5월9일 14:00 KBO SSG 키움 > 야구

SSG(정수민 1패 15.88)

키움(요키시 3승2패 3.28)

 2020시즌 1승 1.15를 기록한 정수민 투수는 직전경기(4/27) 홈에서 KT 상대로 선발로 등판해서 3.2이닝 6피안타(1홈런) 5볼넷 4K, 5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까지는 구원으로 2경기에 나와서 승패없이 2이닝 6피안타 1볼넷 1K, 5실점을 기록했다. 정수민 투수는 데뷔후 통산 7승11패 1홀드 6.54를 기록하고 있었고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 2경기 1패, 6.43을 기록하고 있었던 투수. 지난시즌 KT와 경기에서 인생투를 기록한 기억이 있지만 반짝 호투였다고 생각되며 올시즌 퓨처스리그와 정규시즌 등판에서 불안한 모습의 연속 이였던 상황. 지난시즌 홈에서 지난시즌 2경기 1승 0.82, 지난시즌과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2020시즌 12승7패 2.14를 기록한 요키시 투수는 직전경기(5/2) 원정에서 NC 상대로 6이닝 8피안타(4홈런) 3볼넷 4K, 5실점(4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7) 홈에서 두산 상대로 5.2이닝 11피안타 3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6경기 3승2패 2경기 QS+ 기록. 지난시즌과 올시즌에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가 좋고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준 경기가 많았던 투수이고 올시즌 6경기중 3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지만 최근 3경기에서 피안타와 피홈런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불안 요소. 올시즌 원정에서 1승1패 2.12, 지난시즌 상대전 2경기 2승, 1.20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키움이 9-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3연승+ 최근 6경기 5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4승15패 성적. 최원태 투수 이후 필승조 불펜의 역할 분담이 좋았고 14안타(2홈런)를 기록한 타선이 1,2회에 5득점을 뽑아내면서 경기를 주도할수 있었던 경기. 반면, SSG는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15패 성적. 더블헤더 1경기 선발 예정이였던 문승원 투수가 1경기가 취소 되고 2경기에 나오게 되면서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며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던 경기. 다만, 0-9로 끌려가던 경기에서 8회 2득점을 추격하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더블헤더 1차전으로 펼쳐지는 경기다. 선발 싸움에서 지난시즌 상대전 짠물투구의 연속을 보여준 요키시 투수가 우위에 있는 경기다. 또한, 키움은 상승세를 만들어 냈다. 키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