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18:30 KBO KIA : NC 국내야구분석 > 야구

◈KIA 

선발 양현종(10승6패 3.48)은 이전 삼성과의 경기에서 5이닝 9피안타 8K 1BB 5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8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저력을 보여주긴 했지만 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이 맞아나가면서 9개의 피안타를 기록하며 대량실점 했다는 점은 상당히 아쉬웠다. (2피홈런) 이전 경기에 이어 포심과 슬라이더가 좋지 않은데 앞선경기들에서도 포심의 힘은 그다지 좋지 않았었다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오늘 맘놓고 반등을 기대하긴 힘들것으로 예상됩니다. (올시즌 NC와는 상대한적이 없었고 빅리그 진출전인 20시즌 4.1이닝 8실점(원정), 5이닝 3실점(1자책)(원정)을 기록한 바 있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입니다.

◈NC 

선발 루친스키(8승8패 2.48)는 이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6이닝 6피안타 5K 무사사구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후반기 치른 4경기에서 모두 QS피칭을 기록했고 자책점은 단 2점밖에 되지 않는다. 투심의 무브먼트가 상당히 좋고 슬라이더의 위력도 준수한 상황!! 또한 이날은 무사사구 피칭을 펼쳐주었다는 점도 인상적이였다. 후반기 피칭흐름이 좋고 이전시즌 기아전에서 6이닝 1실점(원정), 6이닝 3실점(원정), 7이닝 2실점(원정), 7이닝 1실점(홈)으로 모든 경기에서 QS피칭을 펼쳐준바도 있어 오늘 준수한 피칭을 펼쳐줄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입니다.

◈코멘트

어제 기아는 SSG와의 경기에서 1회 나성범이 3점포를 기록하면서 선발 파노니의 어깨를 가볍게 했고 이에 파노니는 6.1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하지만 이후 불펜에서 김재열이 동점을 허용하면서 순식간에 흐름을 SSG에 내어주고 말았지만 8회 박찬호의 결승타가 터지면서 4-3 한점차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NC는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 이재학이 2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를 펼쳐주었고 타선에서도 NC전 강했던 김민우를 6실점으로 무너뜨리는데 성공!! 이후 불펜이 4실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타선의 초반득점이 컷기에 6-4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오늘 두팀간 2연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첫경기 승리는 NC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두팀선발 모두 준수한 피칭을 펼쳐줄 가능성이 있긴합니다. 하지만 최근 경기 피칭흐름으로 봐서는 양현종은 분명 하락세이고 루친스키는 상승세인 상황!! 따라서 오늘 선발 경쟁력에서는 루친스키가 우위를 점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최근 장현식, 전상현, 정해영이 빠진 기아불펜은 최근 임기영을 불펜전환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JJJ의 공백을 쉽사리 매우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면 NC불펜은 어제 4실점하긴 했지만 후반기 들어 성공적인 필승조라인을 구축한 상황!! 그리고 후반기 들어 기아의 타격감이 좋긴 하지만 NC역시 타격감이 만만치 않은 상황!! 따라서 오늘 경기는 NC가 마운드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며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NC 승

[[핸디]] : -1.5 NC 승

[[U/O]] : 8.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