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4일 NBA 토론토 애틀랜타 > 농구

토론토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4/12)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96-10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1)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35-115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21승33패 성적. 뉴욕 상대로는 카일 라우리(19득점, 6어시스트)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이적생 게리 트렌트 주니어(23득점)가 분전했지만 프레드 밴블릿의 결장이 아쉬웠고 파스칼 시아캄의 야투 난조에 발목을 붙잡힌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6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한번의 패스와 움직임에 상대 선수를 놓치며 노마크 오픈 찬스에서 실점이 많았던 상황. 또한,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4명에 불과 했던 패배의 내용.

애틀란타는 직전경기(4/12) 원정에서 샬럿 상대로 105-10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0)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20-10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최근 7경기 6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8승25패 성적. 샬럿 상대로는 4월 중순까지 결장이 예상되는 존 콜린스의 결장은 이어지는 가운데 트레이 영, 다닐로 갈리나리가 결장했지만 뛰어난 볼 핸들링 능력과 2대2 게임 능력을 겸비한 슈팅가드 보그다노비치(32득점, 3점슛 8개)가 자신의 커리어하이 3점슛 기록을 갈아치우며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트레이 영을 대신해 선발 출전한 브랜든 굿윗도 17득점 8어시스트로 제 몫을 해냈으며 주전 빅맨 클린트 카펠라(20득점,15리바운드)가 인사이드를 사수했던 상황. 다만, 주축 선수들의 부상 공백 때문에 한때 17점차 리드를 잡으며 앞서 나갔던 경기에서 3쿼터 중반 역전을 허용하는 등 쿼터별 경기력에 기복이 심했다는 것은 불안 요소로 남았다.

애틀란타는 트레이 영, 다닐로 갈리나리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 하고 7명의 선수가 부상자 명단에 있다. 프레드 밴블릿이 결장하고 있지만 카일 라우리가 부상에서 돌아왔으며 게리 트렌트 주니어가 뜨거운 야투 감각을 유지하고 있는 토론토가 밀릴 이유가 없는 경기다. 토론토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홈) 132-121 승리로 상대전 11연패 흑역사에 종지부를 찍은 이후 2차전 (원정) 121-120 승리를 기록한 애틀란타 였지만 1,2차전 모두 토론토는 정상적인 전력이 아니였다.

핸디캡 =>승
언더&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