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NBA LA클리퍼스 피닉스 > 농구

LA클리퍼스는 직전경기(4/7) 홈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33-11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5) 홈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04-86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34승18패 성적. 포틀랜드 상대로는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가 65득점을 합작하며 강력한 원투 펀치의 힘을 보여줬고 레지 잭슨(22득점)의 야투가 불을 뿜었던 경기. 베스트5가 많은 활동량을 선보이는 가운데 2-3 포메이션 지역 수비가 상대 3점슛 생산력을 억제하는 효과로 나타난 상황. 다만, 팀을 떠난 핵심 식스맨 루 윌리엄스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라존 론도(2득점)가 2경기 연속 2득점에 그치면서 기존 선수들과 호흡이 맞지 않았던 모습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피닉스는 백투백 원정 이다. 피닉스는 직전경기(4/8) 홈에서 유타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7-11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6)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133-130 승리를 기록했다. 7연승 흐름 속에 시즌 36승14패 성적. 유타 상대로는 크리스 폴(29득점, 9어시스트)이 팀을 이끄는 가운데 데빈 부커(35득점)의 야투가 폭발한 경기. 디안드레 에이튼이 골밑을 지켜냈으며 제이 크라우더가 수비에서 제 몫을 해냈던 상황. 다만, 미칼 브릿짓스가 20분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고 크리스 폴(43분 57초), 데빈 부커(44분 45초), 디안드레 에이튼(41분, 20초)의 출전 시간을 줄이지 못하는 올인을 선택했다는 것은 불안 요소로 남았다.

전일 경기에서 올인을 선택한 피닉스가 숨 고르기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진 경기라고 예상된다. LA클리퍼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에서는 LA클리퍼스가 원정에서 112-107 승리를 기록했다. 카와이 레너드(15득점)의 야투(4/21) 효율성이 바닥을 쳤지만 폴 조지가 3점슛 7개 포함 39득점을 폭발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기. 2차전에서도 폴 조지와 카와이 레너드가 피닉스 윙 콤비의 생산력을 억제하는 공수를 겸비한 원투펀치의 힘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핸디캡=> +4.5LA클리퍼스승

 언더&오버 => 225.5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