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0일 NBA 인디애나 샌안토니오 > 농구

인디애나는 연속경기 일정이다. 인디애나는 직전경기(4/19)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17-12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7) 원정에서 유타 상대로 111-119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6승30패 성적. 애틀란타 상대로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18득점 14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마일스 터너(9득점, 11리바운드)가 부상으로 6경기 만에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지만 11득점에 그친 카리스 르버트의 야투 난조(4/12)에 발목을 붙잡힌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을 기록했으며 핵심 자원 애런 할러데이(6득점)의 득점과 에너지도 신통치 않았던 모습. 다만,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 분배의 원칙이 지켜졌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샌안토니오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4/18) 원정에서 피닉스 상대로 111-8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7) 홈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06-107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7승28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더마 드로잔과 야콥 퍼들, 패티 밀스가 휴식 차원에서 결장했지만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한 박자 빠른 스크린 우회 기동, 기계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도움 수비로 승기를 잡을수 있었으며 포지션 대비 뛰어난 리바운드 능력과 최고의 대인 수비력을 갖춘 디죤테 머레이가 공수에서 힘을 냈던 상황. 또한, 켈든 존슨과 루디 게이가 속공과 수비에서 알토란 활약을 펼쳤던 승리의 내용.

주축 선수들이 휴식을 취했던 경기에서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냈다는 것이 팀 리듬에 있어서 샌안토니오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샌안토니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에서는 인디애나가 백투백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39-133 승리를 기록했다. 하지만, 경기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샌안토니오에게 보다 많은 기회가 잇었던 경기로 기억 된다. 또한, 인디애나는 최근 들어서 뒷심 부족으로 역전패의 결과가 늘어나고 있는 모습.

핸디캡 =>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