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9월 28일 09:00 페루 : 엘살바도르 > 축구

◈페루 (피파 랭킹 21위 / 팀 가치 : 56.68m 파운드)

남아메리카 대륙에서도 중위 전력으로 평가받는 국가. 이번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서 5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호주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해 탈락을 맛봤다. 여기에 이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도 0-1 패배를 당했다.최근 월드컵 탈락의 여파로 감독을 교체했다. 주인공은 멕시코리그 경험이 풍부한 레이노소 감독. 기존의 4-1-4-1 포메이션에서 3선 두명을 배치한 4-2-3-1로 전술을 변경했고, 이는 안정감을 가져다 주며 멕시코를 상대로도 나름 선전했다. 다만, 핵심 전력들인 갈레세(GK, 올랜도시티), 아드빈쿨라(DF, 보카), 쿠에바(MF, 알-파테), 카리요(FW, 알힐랄), 라파둘라(FW, 칼리아리)와 같은 핵심 전력들은 모두 30대로, 경험은 많지만 기동력 자체에서 큰 약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엘살바도르의 젊은 전력들을 상대로 후반 이후 체력적인 문제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승리까지는 가능하겠으나 압도적인 승리를 어려울 것으로 예상합니다.

◈엘살바도르 (피파 랭킹 71위 / 팀 가치 : 8.29m파운드)

북중미 지역에서도 약체로 분류되는 전력. 이번 카타르 월드컵 북중미 예선에서 단 2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탈락했다. 또한 최근 북중미 네이션스리그에서도 최하위 레벨의 그레나다 원정길에서 무승부에 그친 바 있습니다.4-4-2의 두줄 수비를 바탕으로 매우 저자세의 경기 운영을 펼치는 전력. 이로 인해 실점은 나름 최소화 할 수 있었으나, 공격적인 부분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 소집 명단에도 A매치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엇을 정도. 그나마 다행인 점은 최근 MLS에서 뛰는 전력들을 바탕으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어 기동력 만큼은 출중합니다는 점입니다. 이번 일정도 마냥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페루는 이번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 호주에게 밀려 탈락한 전력으로, 그 여파로 인해 감독까지 교체했다. 그나마 신임 감독 부임의 첫 경기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선전한 점을 고려하면 엘살바도르에게는 승리를 따낼 수 있을 전망. 다만, 이들의 핵심 전력들이 급격한 노쇠화로 인해 두 골차 이상으로 스코어를 벌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핸디캡 무승부(H-1.0)와 언더(2.5 기준)도 동시 접근을 권장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페루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