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MLS 9월 4일 09:30 내슈빌 SC : 오스틴 FC > 축구

◈내슈빌SC (미국 MLS 서부리그 5위 / 승승승패패)

최근 3연승을 기록하며 극도로 부진했던 8월 초를 극복해냈다. 무엇보다 공격진의 페이스가 감히 놀라운 상황. 11득점 1실점을 기록하며 다시금 경기력 측면도 회복되고 있는 모습입니다.앞서 언급한대로 공격진의 퍼포먼스가 매우 눈에 띈다. 특히 ‘핵심 1선 조합’ 사퐁(FW / 올 시즌 5골), 무크타(FW / 올 시즌 19골)의 영향력이 좋다. 무엇보다 올 시즌 무크타(FW)는 평균 50회 이상의 터치를 가져가며 직접 득점과 도움의 큰 기여를 하는 모습으로 현재 리그 최상위수준의 득점 기록에 이바지하는 중입니다. 이번 일정 역시 무크라(FW) - 사몽(FW)으로 이뤄진 내슈빌SC의 막강 화력의 충분한 득점을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공격진 활약에 이어 수비진 역시 반등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중원 ‘코어 라인’의 데이비스(CDM) – 고도이(CDM) – 샤펠버그(CDM) 를 배치하며 후방 빌드업 관여와 수비 부담을 크게 줄여주며 4백이 온전히 수비에만 집중하도록 한 것이 최근 최소 실점의 주요 근원으로 본다. 특히 스미스 감독 특유의 수비적인 전술 기조로 인해 더욱이 실점 가능성이 낮은 상황. 오스틴의 멀티 득점 이상으로 경기가 무너질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오스틴FC (미국 MLS 서부리그 2위 / 패승패승무)

기복 있는 경기력 문제를 드러내며 MLS 내 논란의 중심인 팀입니다. 시즌 초반과 달리 최근 5경기 2승 1무 2패를 기록 중. 무엇보다 중-하위 전력인 미네소타(2-1 / 패), 포틀랜드(2-1 / 패)상대로 패배하며 좋지 못한 흐름을 이어가는 중입니다.무너진 공-수 밸런스 속 드라우시(FW / 올 시즌 20골)의 맹활약으로 2위 유지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비록 후반기 선수들의 체력 저하 문제가 드러나며 패스미스, 빅찬스 미스 등 부진한 공격진이지만 ‘핵심 1선’ 드라우시(FW / 최근 8경기 9골)의 뛰어난 속도전의 우위와 개인 기량으로 인해 매 경기 득점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이번 일정 역시 멀티 득점까진 어렵겠지만 1골 정도의 만회 득점을 노려 볼만 할 것으로 본다.하지만 수비진은 문제가 심각하다. 공격과 달리 실수 한번이면 실점으로 이어지는 만큼 각별한 주위가 필요하나 수비진 역시 후반기 체력 문제로 인해 팀 특유의 강한 압박이 잘 구현되지 않으며 솔로르사노(CB / 29세) – 가브리엘센(CB / 30살) 조합의 신체능력 저하로 인해 상대의 속도전에 쉽게 공략 당하는 모습입니다. 수비진의 마땅한 대체전력이 없는 상황. 실점 가능성을 열어 두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코멘트

내슈빌SC 승 / 오버(2.5 기준)를 추천한다. 오스틴FC의 경기력 저하가 심각한 상황. 특히 위에 서술했듯이 팀 특유의 강한 압박이 헐거워진 것이 최근 실점에 큰 빌미로 작용하며 이번 일정 역시 내슈빌SC의 공격진이 무난하게 공략할 것으로 전망한다. 물론 어스틴은 드라우시(FW)라는 수준급의 공격수가 있지만 현재 드라우시 제외 전부 침묵하고 있기에 이 경기 내슈빌SC의 승리가 유력하다. 하지만 유일한 득점자 드라우시가 매 경기 득점에 성공하는 만큼 만회 득점 가능성을 열어두며 오버를 필히 겸하자.

◈추천 배팅

[[승패]] : 내슈빌 승

[[핸디]] : -1.0 내슈빌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