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5월 22일 04:00 스타드 드 랭스 : OGC 니스' > 축구

◈레임스 (리그 12위 / 승패승패승)

최근 성적은 들쭉날쭉하다. 강한 압박을 베이스로 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인상적인 결과를 내는 편이지만, 최근 5경기 연속으로 실점을 기록하면서 흔들리는 기색을 보이고 있다. 다만 멀티 실점은 1경기에 불과했을 정도로 수비력이 완전히 무너진 기색을 보이지 않고 있다. 니스를 상대로도 최근 맞대결에서 꽤 대등한 모습을 보였던 만큼, 실점 최소화를 기대해볼 수 있다.득점력이 좋은 팀은 아니다. 공격수들의 결정력은 좋은 편이나, 점유율을 유지하거나 경기 주도권을 잡는 타입은 아니라 많은 슈팅을 만들어내고 있지 못하다. 참고로 리그에서 4번째로 적은 슈팅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에키티케(FW / 최근 3경기 1도움)가 부상 등으로 이탈해 있던 기간도 길었고, 에키티케 다음으로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중앙 수비수인 무네스티(CB)일 정도로 주포를 제외한 공격진의 퀄리티는 좋지 못했던 편. 많은 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니스 (리그 6위 / 승승패승패)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마르세유가 스트라스부르를 잡아주고, 니스가 이 경기를 승리한다면 5위로 올라가면서 유럽대항전 진출에 성공할 수 있다. 다만 지금까지 레임스를 만났을 때 득점력에서 고전하던 경우가 잦았다. 최근 맞대결 세 경기를 모두 0-0으로 끝냈고, 마지막으로 멀티 득점을 기록했던 경기는 2019년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홈에서 보이는 공격적인 기조를 보여줄 가능성이 높으나, 크게 득점력이 기대되는 상황은 아니다.수비력에서 문제를 드러낼 가능성이 있다. 리그에서 가장 적은 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팀이나, 공격적인 운영을 하는 홈에서는 19경기 21실점으로, 경기수 보다 실점이 더 많다. 원정이지만 승리가 필요한 니스의 입장에서는, 공격적인 기조로 운영하는 홈에서의 수비 약점을 가지고 경기를 치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코멘트

언더(2.5) 접근을 추천한다. 레임스가 니스를 상대로 꽤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니스가 공격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지만, 레임스의 수비를 뚫지 못하고 저득점 페이스로 경기가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레임스도 점유율 유지나 슈팅 생성에서 장점을 보이는 팀은 아니다. 승부에서는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은 니스의 신승 가능성을 보겠다.

◈추천 배팅

[[승패]] :  니스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