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11월 1일 04:00 휴스턴 디나모 : 콜로라도 라피즈 > 축구

◈휴스턴 디나모 (서부 11위 / 무패승패패)

이전 라운드 오스틴 전서 1-2로 패하며 리그 2연패 부진에 빠졌다. 일찍이 플레이오프 진출이 불가해진 상황서 이번 라운드 동기 부여가 떨어진다. 상당히 고전할 경기다.후방 라인 붕괴가 잦다. 뒷문의 퍼포먼스 널뛰기가 크고, 윗선의 압박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는 방증이다. 위기를 반복한 결과, 1~2실점을 내줄 전망이다. 불행 중 다행은 홈 경기라는 점이다. 안방에서 보다 기민한 공격 움직임을 가져가며 1, 2선 화력을 높인다. 실제로 리그 원정 경기당 평균 0.9득점 생산에 그친 반면, 홈에선 그 수치가 1.4점으로 소폭 상승한다. 무득점에 그칠 일정은 아니다.

◈콜로라도 라피즈 (서부 3위 / 승패무승패)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2배 가량의 스쿼드를 유지하고 있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동기 부여 또한 높다. 현재 지구 3위인데 1위와 승점 3점 차에 불과하다. 잔여 2경기서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상황. 1선 라인의 결장자가 없어 베스트 라인업을 꾸려 공격적으로 나설게 자명하다.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꾀할만하다.맞대결 전적 역시 우위를 점한다. 이전 5차례 맞대결서 3승 2무로 패가 없다. 11실점을 내주는 동안, 단 6골 실점에 그쳤다. 그만큼 상대 강공에 적절한 대처를 보여줬다는 방증이다. 이번 라운드 대량 실점 위기는 넘겼다 봐도 무방하다.

◈코멘트

근소 전력 우세를 갖추고 있는 콜로라도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동기 부여 자체도 상대보다 높고, 최근 맞대결 전적 또한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다. 휴스턴이 난전을 꾀하겠지만 잔여 일정에 큰 의미를 갖지 못한 터라 고전이 점쳐진다. 콜로라도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콜로라도 승

[[핸디]] : -1.0 콜로라도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