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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 인권실태]소,돼지였다면 살찌워서 잡아먹기라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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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개틀러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59회 작성일 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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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엄마가 죽으면 어떻게 살거니?

몰라~ 오빠...

내 주위에 정신장애여성들 대부분이 비슷한 대답들을 했다.

모른다... 모른다라?

아니, 어떻게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모른다고 말할 수 있을까?

아무리 학교를 못다녔거나 가볍고 막사는 사람이더래도, 자신의 소중한 인생의 5년후 10년후에 대한 꿈이나 계획을 한번쯤은 생각해봤을 것이다.

누구도 아닌 바로 자신의 미래가 걸린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밥 한끼를 굶어도 어떻게하면 라면이라도 끓여먹을까 대책을 마련하는 법인데, 자기 앞날을 단 한번도 생각을 못해봤다는 것이...

내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정신장애인을 자신의 앞날도 모르는 바보라고 비판하려는 게 아니다.

정신장애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3급장애인은 연예계나 드라마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몇시간씩 이야기를 하듯, 충분히 자신의 미래에 대한 준비와 계획도 생각할수 있다.

그들이 그 생각을 단한번도 갖지 못했다는 것은 그 보호자인 부모가 일부러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다거나 부모사후에 대한 질문을 원천적으로 봉쇄해버렸기 때문이다.

여러분은 위대한 한글이 세종대왕이 창제하시어 세상에 알리셨다라고만 알고있을 것이다.
그러나 실상은 한글이 국민에게 보급되기까지에는 정치가들의 엄청난 반대에 부딪쳐 수백년이 지나고서야 백성들이 쓸 수 있었다.
왜 그랬을까?
대부분의 평민들이 까망눈이어야 아무리 불편부당한 명령에도 잘못됐다 항의 한마디 못하고 맹종과 순종하기 때문인 것이다.

진시황은 분서갱유 했다.
분서갱유란 나라안의 모든 책들을 불사지르고 바른말하는 사람들을 산채로 땅에 뭍는 일이다.

부모에게 자신의 결혼과 앞날에 대해서 물어보고 허심탄회한 토론을 나누는 것은 인간으로서 마땅한 권리이다.
누가 그 권리를 함부로 고 짓밟았나?

누가 정신장애인들에게 스스로의 미래에 대해 일언반구라도 꺼내면 비웃고 매질을 했던가?

아무리 생각해도 나의 3급 여자친구들이 한결같이 " 엄마죽으면 아무것도 모른다 " 라고 대답하는 이유를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조선시대, 세종대왕을 증오하고 한글을 무조건 박살내려 했던 정치가들과 역사책과 선비들을 생매장한 진시황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마치 집앞에 메어놓은 소나 돼지처럼,
그저 밥주면 먹고 집에서 잔다면 가축과 다를 것이 무엇이겠는가?

왜 딸을 그렇게 키우는지...
뭔가 목적이 있으니까 일부러 딸을 그렇게 만든 거 아니겠냐고...
누구나 스스로의 생각과 고집이 있어서 그렇게 생각 없는 사람으로 만들기도 힘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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