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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다운 씨 유족, 한전까지 찾아갔지만"언론 앞에선 못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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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늘도올인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72회 작성일 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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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도와주세요 정말 간절합니다.

 

저는 작년11월 전신주에서 홀로 작업하다 감전되는 끔찍한 사고를 당하고 세상을 떠난 故김다운씨의 친구입니다.

 

부디 국민청원에 소중한 동의 부탁드립니다ㅜㅜ

 

청와대 국민청원 링크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03545

 

 

결혼을 앞둔 제 동생을 죽음으로 내몰은 한전과 하청업체의 강력한 처벌을 요청드립니다. > 대한민국 청와대 (president.go.kr)

 

관련보도

고 김다운 씨 유족, 한전까지 찾아갔지만‥"언론 앞에선 못 만나" 전봇대 위에서 혼자 매달려 작업을 하다가 고압전류에 감전돼 숨진 고 김다운 씨. 사고가 난 지 두 달이 훌쩍 지나고 나서야 한국전력이 공식 사과를 했지만, 정작 유족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31637_35744.html


뻔뻔하게 거짓말하던 한전, 중대재해법 처벌되나? 그럼 지금까지 이 사안을 취재해온 인권사회팀 김건휘 기자와 함께 몇 가지 더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김 기자, 한국전력 사장이 공식 사과를 하긴 했지만 정작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31638_35744.html

 

 

 

 

 

https://youtu.be/RKMKDv125ys

https://www.youtube.com/watch?v=Gy-pTcu4uxo

https://www.youtube.com/watch?v=nP_M0_ZifiA

https://www.youtube.com/watch?v=5HR85jsJQzs

https://www.youtube.com/watch?v=EhlrSwXqwFY

 

유족제공원문

 

한전은 사고일부터 현재까지 제대로 된 사고경위에 대하여 유족들에게 설명조차 하지 않고

‘안전관리 특별대책 발표’를 통해 ‘발주처’라는 명목으로 책임을 회피하려 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고처리와 관련해서는 고용노동부, 경찰의 수사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결과에 따라서 법적 도의적 책임을 하려고 한다’라고 일축하고 있습니다.

 

2022년 1월 9일 발표했던 한전의 ‘안전관리 특별대책 발표’도 유족들에게는 한마디 언급도 없이 유족들은 발표 전 기사를 통해 접했습니다.

 

왜 이제서야 대책을 세우는 겁니까? 

 

이미 고통스럽게 죽어버린 제 동생은, 우리 가족들은 또 약혼녀는 이 아픔을 안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겁니까?

 

사고 당시 현장에 한전직원이 없었다고 했었는데 MBC에서 보도가 되고 나서야 한전직원이 현장에 있었다고 밝혀졌습니다.

 

아직도 저희 유족들은 정확한 사고경위도 전달받지 못한채 수사가 진행중이고 새로운 사실들에 경악해야 하는 매일매일이 고통스럽습니다.

 

아래는 청원내용 원문입니다. 부디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

 

결혼을 앞둔 제 동생을 죽음으로 내몰은 한전과 하청업체의 강력한 처벌을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21년 11월 24일 행복한 결혼을 앞둔 제 동생이 한전과 하청업체의 최소한의 안전조치 없이 

 

홀로 작업하다 억울하게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제동생은 지난해 1월 한국전력의 하청업체에 입사했습니다.

 

그리고 불과 열 달 만에 전신주에 매달려 작업하다 변을 당했습니다.

 

하청업체는 단순히 13만 5천원의 작업이라 이런 위험한 현장을 고인에게 홀로 투입 시켰습니다.

 

활선차, 안전장비, 2인 1조로 일하라는 지침이 모두 무시된 책임은 누구에게 물어야 합니까?

 

사고당일 한전, 하청업체는 제대로 된 조치를 받지 못하여 30분가량 위중한 상황에서 구조가 지체되었고, 

 

회사에서는 유족들에게 사고가 발생하고 한참 뒤인 2시간 후에 연락을 하였습니다.

 

병원에서는 60대 무명남으로 처참하게 홀로 중환자 응급실에 있었고, 

 

응급조치에 대한 동의 또한 사고가 발생하고 한참의 시간이 지나 유족들에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전은 하청의 잘못으로 떠넘기고, 하청업체는 기본적인 안전장치도 없이 고인을 사지로 내몰았습니다.

 

어려운 가정형편에서 힘들지만 누구보다 성실하게 살았던 제 동생입니다.

 

하청업체는 사고일부터 현재까지 제대로된 사고경위에 대하여 유족들에게 설명조차 하지 않고 단순히 고인의 실수로만 이야기하고 

 

이에대한 원천인 한전도 유족에게 정확한 상황과 사과와 재발방지에 대한 언급을 피하고 있습니다.

 

노동부는 하청업체에게 과태료 1천 4백만원를 물리고, 지난달 29일까지 한달 간 작업중지를 명령했고, 

 

문제의 업체는 다시 전기 작업을 재개했습니다.

 

하청업체는 단순히 얼마 되지 않은 벌금(과징금)을 내고 다시 일을 시작할 거라고 생각하니 도저히 용납이 되지 않습니다.

 

행복한 결혼을 앞두고 있던 청년의 목숨은 누가 책임을 지나요?


그리고 남은 약혼자와 가족은 어떤 말과 보상으로 이를 대신할 수 있을까요?

 

이러한 어처구니 없는 사고를 발생시킨 한전과 하청업체에게 강력한 처벌과 함께 중대재해에 대한 최대한의 형벌로 

 

세상을 떠난 동생이 조금이나마 억울함을 풀어주고 싶습니다.

 

동생의 사고로 인하여 다시는 제동생과 같은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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