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NBA LA레이커스 밀워키 > 스포츠분석픽

LA레이커스는 직전경기(3/29)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96-93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3/27)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00-86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30승17패 성적. 올랜도 상대로는 르브론 제임스, 앤써니 데이비스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몬트레즐 해럴(18득점 11리바운드)이 공수에서 맹활약 했고 팀 3점슛(11/40, 27.5%) 성공률은 만족할수 없었지만 페인트존 안에서 많은 득점을 해냈던 경기. 데니스 슈로더(24득점 6어시스트)가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냈으며 카일 쿠즈마(21득점)의 투지 넘치는 활약도 빛났던 상황. 또한, 부상 복귀후 3번째 경기를 소화한 마크 가솔의 노련한 플레이도 인상적 이였으며 높은 수비 에너지가 나타난 승리의 내용.

밀워키는 직전경기(3/30)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05-129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3/28) 홈에서 뉴욕 상대로 96-102 패배를 기록했다. 8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온 이후 3연패에 빠지게 되었으며 시즌 29승17패 성적. LA클리퍼스 상대로는 팀의 원투 펀치가 되는 야니스 아데토쿤보(32득점), 크리스 미들턴(15득점)을 비롯해서 즈루 할리데이(15득점), 돈테 디빈센조가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상대에게 19개 3점슛을 55.9%의 높은 적중률 속에 허락한 경기. 던지면 들어간다는 느낌을 줬던 상대의 소나기 3점포 세례에 선수들이 당황했고 무리한 상황에서 터프한 3점슛 시도로 추격하려고 했던 선택이 '악수'가 되었던 상황. 다만, 핵심전력이 모두 부상에서 돌아왔고 이적시장에서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과 함께 전성기를 구가했던 제프 티크를 영입하면서 벤치를 보강했다는 소식은 위안이 된다. 

 '더블 더블 공장장' 안드레 드러먼드를 영입한 LA레이커스 이지만 팀의 원투펀치가 되는 르브론 제임스와 앤써니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결장하게 되는 LA레이커스의 고전이 예상되는 경기. 밀워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올시즌 1차전은 LA레이커스(원정) 7점차 승리가 나왔지만 34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던 르브론 제임스와 페인트존을 사수하는 멋진 수비 능력을 선보인 앤써니 데이비스 없는 2차전에서는 주전과 세컨 유닛 싸움에서 모두 열세를 보일 위험성이 높다.

핸디캡 -8.5밀워키승

 언더&오버 221.5오버